2008년 장기 유학생 봄 소풍^^
-화이트락(White Rock)
조용하고 쾌적한 휴양지인 화이트락^^
밴쿠버의 가장 남쪽 미국 국경 부근에 위치한 화이트락은 조용한 휴양지이다. 이곳은 화창한 날씨와 밴쿠버에서는 가장 적은 겨울 강수량 때문에 은퇴한 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조용하고 쾌적한 해안의 분위기는 다소 미국적이기에 밴쿠버 웨스트나 노스쇼어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기차가 다니는 경우가 드문 철도를 끼고 펼쳐진 새파란 잔디와 해변 길을 따라 걷다보면 피어(Pier)가 바다를 향해 길게 걸쳐져 있다. 그 길을 따라 바다를 향해 산책해 보라. 머리 아스라이 보이는 미국의 코튼우드비치를 앞에 두고 바닷길을 걷는다면 잊지못할 추억 한 조각쯤은 가슴 속에 새길 수 있다 .
마린드라이브 서쪽으로 계속 가다 128번 스트리트로 직진, 크레슨트(Crescent) 로드에서 좌회전해서 바다쪽으로 가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해변 크레슨트 비치가 눈앞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석양과 살아서 꿈틀대는 갯벌로 유명한 이곳은 화이트락 해변 못지않은 풍광을 자랑한다.
*******화이트락의 지도*********
대중교통으로 가실려면 Surrey central city 역에서 321번 버스를 타고 White Rock Centre에서 하차하여 커뮤니티 셔틀 C51,C52을 타고 가다보면 화이트락 바닷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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