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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 2007년 여름 캠프(김선문)

NAME

김숙이

DATE

2008-04-17

HIT

2287

추천

2007 여름캠프 -김선문

처음 이곳을 왔을 때는 기분이 매우 낯설었다. 왜냐하면 우리 김씨 가문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비행기를 오래 타고 이렇게 멀리 온건 처음이기 때문이다.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땐 모든 게 신기했고 오자마자 스쿨버스를 탔기에 더 신기했다. 캐나다의 호텔은 어디든지 편했고 아무 불편 없이 잘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든 것은 호텔 어디든지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다. 첫날은 가지 않았지만 둘째, 셋째, 넷째 날까지 수영장을 다 갔다. 매우 좋았다. 다섯째 날 처음으로 홈스테이를 만났다. 에버린의 표정은 매우 좋았고 그녀의 남편 분 빅도르씨도 웃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첫날에는 홈스테이 아들 베이스블이 파티를 한다 그래서 홈스테이 시작부터 기분이 별로 였다. 하지만 크리스찬 스쿨에 오고 컬추럴 액티비티를 하고 physical education 을 해서 정말 좋았다. 이후로 나는 홈스테이 아들 존과 조조와 친해졌다. 같이 농구도 하고 어제는 축구까지 했다. 내일은 BBQ파티가 있기 때문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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